드디어 소니에서 LG와 SK를 통해 업소용 풀스가 정식 발매되면서
비디오게임의 새 장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희의 생각으로는
단순 풀스방 형태의 업소용 겜방이 생길 경우, 기존의 PC방 문화가 만연되면서 발생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무분별 폭격에 의한 경쟁력 상실이 불보듯 보입니다.
지금까지야 풀스방이 정식 허가 방법에 의한게 아니고 반 불법에 가까워
매장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희소성에 의한 가격 경쟁력이 있었지만
이는 이제 국내 대기업의 무차별 폭격에 의해 각종 인센티브가 주워지면서 엄청나게
생겨날건 뻔하다고 생각됨.
여기다 이번에 소니에서 국내 최초의 PS2 온라인게임인 소콤(US NAVY SEAL)까지
대대적인 판촉이 행해지고 SBS 방송에서는 풀스게임 소재의 드라마까지 9월이면 방영 예정이니
그야 말로 호기를 접했다고 할 수 있겠죠..
그걸 반대로 해석 한다면
PC방의 난립처럼 풀스방도 결국 그런 상황이 될게 뻔하단 말씀이죠..
결국 저희가 생각 하는 결론은
기존의 PC방 형태로는 승부와 경쟁력이 안될꺼라는 생각이랍니다.
남과 다른 이벤트성 필요, 그리고 회원들이 대부분 메니아 층이란점에서 볼때,
게임만 죽도록 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하다가 친구들과 얘기를 나눌 휴식공간이 필요하고,
그곳에서 해본 새로운 게임을 집에서 바로 구입해 해 볼 수 있도록
회원을 상대로 가정용 씨디나 콘솔을 판매하는 코너등이 필요하다는게
경쟁력 재고의 필요성이라는데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폐사가 추진하고 있는 '멀티방'이 해당 솔루션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폐사의 멀티방 솔루션은 아래 그림도표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점은 따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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